엊그제 난입사건을 보고하고 이래저래 일처리를 하느라 바빴습니다. 해당 프리랜서 피디는 첨부와 같이 명백히 범죄 피의자로 입건되었고, 법무법인을 선임해 대응 중입니다.

자료를 다시 검토해 보니 프리랜서 피디가 자행한 범죄 행위가 더 있어 죄명은 좀 더 늘어날 것 같고, 취재 및 방송 윤리 위반이 상당수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정규직 PD도 형사 입건 되면, 참 다양한 일이 생기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차분히 대응하며 지켜보려 합니다. 설마 문화방송 같은 공영방송에서 단순 고소도 아닌 경찰관이 출동해 직접 입건한 범죄 피의자가 만든 방송을 내보내진 않겠죠.

내보내는 순간, 보복 방송이 되고 범죄 피의자를 감싸고 범행을 돕는 것이 될테니까요. 참, 그 프리랜서 피디에겐 이른바 제보자들이 스토킹 집단이고, 주 제보자와도 연결되어 있으며, 주 제보자가 협박을 통해 제보자를 모으고 있었다는 명백한 증거(주 제보자의 전화번호가 적시된 문자 캡쳐)를 보내기도 했고.

그 주 제보자란 자가 "심리 치...